샤인머스캣은 어떤 품종일까요?
망고포도라고 풀리는 샤인머스캣은 씹을수록 망고향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이라고 합니다. 최근 샤인머스캣의 가격이 내려간 이유는 국내외 산지의 과잉생산과 품질관리 저하가 원인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관련하여 외관으로는 맛을 구분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맛에 대한 복불복 현상에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샤인머스켓은 삽목 후 2년까지가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샤인머스켓의 품종 개발
샤인머스켓의 품종 개발은 일본에서 했고 일본 내 품종 등록은 했지만, 해외 품종 등록 기간을 놓치며 해외에서 재배를 하더라도 일본에게 품종 로얄티를 내지 않게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측은 샤인머스켓의 인기를 예측하지 못했다고 전해지며 법적으로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해외수출의 경우 한국이 일본보다 더 많은 수출수입을 기록했습니다. 본래 과수의 품종보호권은 25년간 독점 인정됩니다. 샤인머스켓의 최초 개발은 1988년, 25년 후인 2013이 품종보호권의 기한이었습니다.
일본 농림수산성이 말하는 샤인머스켓
샤인머스켓은 농연기구 과수연구소(農研機構 果樹研究所)에 따르면 2006년 품종 등록된 신품종으로 '포도 아키즈 21호(ブドウ安芸津21号) (스튜벤 x 머스켓 오브 알렉산드리아)에 '백남(白南)포도'를 교잡하여 육성한 알이 크고 맛이 좋은 두 배체(倍体)의 포도입니다. 포도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유럽 포도와 아메리카 포도의 교배를 세대 거듭을 통해 육성시켰다고 합니다.
샤인머스켓의 특징
유럽 포도의 향기와 식감,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성질(예: 가이로(甲斐路)포도, 머스켓 오브 알렉산드리아 등)과 미국 포도 델라웨어와 나이아가라 등과 같이 재배의 용이성을 겸비한 굵은 알 품종입니다. 열매의 특성으로 송이 한 송이는 평균 400~500g, 알갱이는 단타원형을 가지고 있으며 크기는 11~12g으로 거봉과 비슷합니다. 당도는 20도 정도로 높고 신맛도 낮기 때문에 맛은 달콤하게 느껴집니다. 과피색은 연두색으로 육질이 잘 씹히며 동시에 단단하며 향기는 머스켓 향입니다.
또한, 지베렐린(ジベレリン:식물 성장 호르몬의 일종(1926년 일본의 구로사와 에이이치(黒沢英一)가 발견) 처리로 씨가 없으며, 과피가 두껍지 않고 떫은 맛이 없어 껍질째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베렐린이 성조숙증을 유발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생장조절제인 지베렐린은 식물자체에서 생성되는 식물호르몬이기에 인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본내에서의 샤인머스켓의 맛과 품질
일본내에서도 샤인머스켓을 두고 100% 좋은 포도라고는 하지 않으며, 알갱이 등의 볼륨이 균일하지 않은 것은 규격외로 합니다. 그러나 크기 편자에 따른 차이는 있어도 맛과 당도 등에서는 여전히 괜찮은 품질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균일한 알갱이를 위해 여분의 열매를 제거하며 알갱이 수를 조절하며 성장을 촉진시키는 송이 모양을 갖추는 등의 세심한 작업에 기울이며 외관과 맛의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내에서 유명한 샤인머스켓 산지
일본내에서도 고향 납세제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샤인 머스켓은 씨앗이 없고 달콤하기 때문에 세대불문하고 사랑을 받는다고 합니다. 주요산지는 야마나시(山梨), 나가노(長野)、오카야마(岡山), 야마가타(山形)현이며, 전국 생산량의 7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질병에 강하고 키우기 쉬운 품종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전국의 생산자가 보다 나은 품질을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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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위 글은 일본 농림수산성 <シャインマスカットとは、どのような品種のブドウなのか教えてください> 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https://www.maff.g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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