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는 벚나무의 열매로 순우리말로는 버찌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접하는 서양버찌는 체리라고 하며 동양버찌는 버찌라고 구별하여 칭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메리칸 체리는 미국에서 수입되는 체리의 총칭으로서 빙, 레니아 등의 품종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타트체리는 사워체리(sour cherries)라고 하며 강한 산미를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타트체리는 직접 과실을 섭취하기보다는 주로 농축 주스나 체리 파이, 케이크 등으로 가공하여 이용되고 있습니다.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작용이 훌륭한 체리의 영양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에 출하되는 아메리칸 체리는 영양가가 풍부하기로 유명합니다. 일 년 내내 시중에 판매되지만 어느 산지에서나 수확되는 것은 여름입니다. 미국에서는 미시간, 유타, 유스콘신, 워싱턴, 오리건, 펜실베이니아, 뉴욕의 7개 주에서 재배된다고 합니다.
아메리칸 체리의 종류
체리의 형태가 거의 유사하게 보이기에 한 가지 종류로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체리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건강에는 모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종류는 스위트 체리와 타트 체리 두 종류입니다. 그중에서도 잘 알려진 스위트 체리는 빙체리라고 불리며, 보다 잘 알려진 타트체리는 몽모랑시 체리라고 불리는 품종입니다.
체리의 종류와 이름이 구별되고 있지만, 체리의 영양 성분에는 비타민 C를 비롯해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체리의 영양성분 (1회 섭취량: 154g 기준)
칼로리 97kcal / 지질 0g / 콜레스테롤 0mg / 나트륨 0mg / 탄수화물 25g / 식이섬유 3g / 비타민 C 11mg / 칼륨 342mg / 망간 0.1mg / 비타민K 3.2mg / 비타민 B6 0.1mg / 마그네슘 16.9mg
체리의 효능
항산화 작용: 아메리칸 체리의 건강 효능 중 하나는 항산화 작용입니다. 과일의 색이 진할수록 항산화 작용이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대표적인 과일에는 블루베리도 포함이 됩니다. 체리의 진한 붉은색은 심장병을 예방하는 등의 건강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청자색의 블루베리에도 안토시아닌이 포함되어 있는데, 체리에도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체리에는 특정 질병이나 증상의 원인이 되는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늦추는 역할을 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C 역시 항산화 물질로 분류가 됩니다만,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피부 건강과 혈관 건강에 기능을 하게 됩니다.
암예방: 아메리칸 체리에 포함된 화합물에는 유방암, 대장암, 간암, 폐암, 췌장암, 피부암의 세포 등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크 스위트 체리에는 페놀산,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유방암세포의 증식과 주변 조직 침입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이 화합물은 특정 세포 신호전달 경로를 목표로 유방암세포의 죽음을 촉진해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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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회복: 체리에는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항염증 작용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조합은 운동 후 근육의 회복을 돕고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체리 또는 냉동 체리, 드라이 체리 등을 식사에 도입하는 것으로 스포츠 애호가들에는 반가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관절염과 통풍 경감: 타트체리와 스위트체리 모두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리주스를 마시는 것으로 요산 수치를 내리고, 통풍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불면증에 효과: 아메리칸 체리는 불면증에 효과가 있는 멜라토닌을 함유한 몇 안 되는 과일 중의 하나입니다. 아메리칸 체리는 멜라토닌의 자연 수준을 향상하는 기능이 있으며, 특히 타트체리는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심장건강증진: 아메리칸 체리에 함유된 칼륨과 안토시아닌은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은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킬 수 있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칼륨은 혈압을 낮추며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고 심장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 수치 저하: 아메리칸 체리는 저혈당 식품입니다. 당뇨병을 가진 분들에게 자주 추천되는 과일은 베리류이며, 체리류도 그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체리의 식이섬유는 혈당에 좋은 영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체리 섭취가 당뇨병의 대사 이상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아메리칸 체리의 1일 적정 섭취량
전문가들에 따르면 체리의 섭취를 통해 풍부한 영양성분에 따른 효능을 누리려면 생 체리와 냉동 체리는 하루에 1컵 정도, 드라이 체리의 경우는 1/4컵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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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위 글은 <アメリカンチェリー の魅力を徹底解説! さくらんぼとの違い、旬の時期、食べ方まで一挙公開, https://sanchoku-prime.com/>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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