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과 골드키위의 영양비교
키위는 과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만큼 많은 영양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C 함유량이 월등히 우수하며 이외에도 폴리페놀과 칼륨 등의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합니다.
그린키위에서는 귤의 약 2배, 바나나의 약 4.5배, 사과의 약 18배로 뛰어난데 반해 골드키위는 그린키위의 추가 함유량으로 월등히 풍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섭취하려면 그린키위라면 1.4개분, 골드키위는 0.7개이면 충분합니다.
부종과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는 칼륨
키위에는 칼륨이 포함되어 부종 해소와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칼륨은 여분의 나트륨과 함께 수분을 배출하는 이른바 이뇨 작용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붓기를 해소하거나 혈압을 낮춰주는 것입니다.
장내 환경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키위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골드 키위에도 포함되지만 그린 키위에 특히 많이 포함되었습니다. 키위를 고기요리에 사용하면 고기가 부드러워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사람의 위 속에서도 단백질 소화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를 기대하는 연구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항산화 작용의 폴리페놀
키위에는 폴리페놀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폴리페놀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의 기능을 억제하거나 제거해 줍니다. 비타민C와 더블 효과로 피부 미용에 더욱 도움을 줄 것입니다.
키위를 먹는 타이밍과 기준
식이섬유나 액티니딘의 섭취를 위해 먹으면 유익하고, 골드키위는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고 싶을 때 유익할 수 있습니다. 영양 공급을 위해서는 1일 1개면 좋습니다. 과일의 1일 기준 양은 200g이므로 본래는 키위 2개 분량이지만 키위는 1일 1개로 충분할 정도로 영양이 가득 차 있습니다.
키위를 섭취하는 타이밍은 아침저녁 상관없이 좋습니다. 아침에 키위를 먹으면 뇌의 에너지원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저녁에 단 것을 섭취한다면 평소보다 칼로리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목적에 맞게 타이밍을 고민하면 바람직합니다.
키위는 껍질 째 먹을 수 있다?
키위는 사실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과일입니다. 뉴질랜드 등에서는 껍질째 먹는 방법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그린키위에서는 표면에 털이 있지만 가볍게 문지르면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변비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참고>
위 글은 <フルーツの王様「キウイ」の栄養がすごい!1日1個で得られる効能とは【管理栄養士監修】>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https://tokubai.co.jp/news/articles/6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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