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향] 일본의 천혜향, ‘세토카(せとか, 天惠香)품종의 이해

 
 
천혜향(天惠香)의 품종
천혜향은 밀감류의  잡종 재배식물입니다. 품종명은 '세토카(せとか)‘로 불리며 원산지는 일본입니다. 세토카는 1998년 일본에서 '키요미(清見)'와 '앙코르(アンコール no2)에, 마코토(マーコット)를 교배해 탄생한 품종입니다. 일본의 농업식품산업 기술종합연구기구 과수연구소가 육성해, 2001년(헤이세이 13년)에 품종 등록되었습니다.
국내 산지는 2000년대 초반부터 제주도에서 도입하여 재배하기 시작하였으며, 기온상승의 영향으로 2010년 중반에 들어서는 충청북도 충주시에서도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지: 천혜향(일: 세토카), https://www.amazon.co.jp/)

 

 

천혜향(天惠香)의 특징
과피는 약간 진한 주황색으로 크기는 250g 내외, 당도가 높고 부드러운 산미가 있어 진하고 뛰어난 풍미를 지녔습니다. 과육은 부드럽고 과즙이 매우 풍부합니다. '세토카'라는 이름은 육성지인 나가사키현 미나미시마하라시 구초노츠초(長崎県南島原市口之津町)에서 바라볼 수 있는 해협 '하야사키세토(早崎瀬戸)'의 '세토(瀬戸)'와 향(香, 카)이 좋은 것, 그리고 세토우치(瀬戸内) 지역에서 재배 된 것이 유래라고 합니다. 주요 출하시기는 1월부터 3월경까지 이며, 2월경에는 하우스에서 재배한 것이 유통되기도 합니다.
 

 
좋은 천혜향(天惠香)을 고르는 방법
껍질이 부드럽고 탱탱하며 전체가 예쁜 오렌지색인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들었을 때 무게감을 느끼고 과피에 부드러움을 느끼는 것이 맛과 향을 보장할 확률이 높습니다. 껍질에 주름이 진것은 선도가 좋지 않은 것이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혜향(天惠香)의 보존방법
천혜향은 껍질이 얇기 때문에 보존기간이 길지 않습니다. 냉암소에 보존하는 것이 유리하며, 가능하면 4~5일안에 먹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도가 떨어지면 산미가 없어져 애매한 맛이 나기도 하며, 수분이 빠지며 좋은 식감을 잃을 확률이 높습니다. 냉장고의 신선실에서 보존하며 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며, 비닐봉지 등에 넣어 과육의 수분을 보호하는 방법을 취하는 것이 보다 좋습니다.

 

 

천혜향(天惠香)을 즐기는 방법
껍질이 얇고 부드러운 천혜향은 밀감(귤)처럼 간단히 껍질을 벗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얇은 껍질은 껍질째 먹을 수 있습니다. 신선할 때 먹는 천혜향은 기본적으로 부드럽고 달콤 새콤한 맛이 풍부 합니다. 씨는 본래 없습니다.
천혜향을 즐기는 방법은 생과를 먹는 것 이외에도 케이크와 타르트 등의 토핑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고급스러운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참고>
위 글은 <カンキツ類　せとか>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s://www.kudamononavi.com/)

 
밀감류 과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를 클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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