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_오일, 향신료, 양념] 정제설탕의 대안 대체당의 불완전성. 아스파탐 2급 발암 가능성 물질로 지정 예정

 
 
제로음료 아스파탐 발암 가능성 물질로 분류
최근 기사를 통해 제로음료에 사용되는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2B군)로 지정된다는 기사가 하루 종일 뜨겁습니다. 아스파탐은 인공감미료의 한 종류로 설탕 대신의 감미료 역할을 합니다. 인공감미료의 대표적인 효과는 저칼로리와 감칠맛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스파탐이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다면, 시중에 있는 제로음료와 껌 등에 포함된 아스파탐을 섭취할 수 없습니다.

 

 

 

 
대체당의 쓰임새
대체당은 일반적으로 천연 원료에서 추출되거나 발효를 통해 얻어지는 대체 감미료입니다. 식품에 사용되어 단맛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오늘 기사에 따르면 대체당의 주요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이해를 한 후 섭취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대체당은 크게 천연당, 천연 감미료, 인공감미료, 당알코올로 구별됩니다.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 단맛을 냅니다. 1965년 미국의 화학자에 의해 발견되었고, 제로칼로리 열풍으로 이전보다 주목받고 있습니다. 무설탕 음료와 무설탕 캔디, 껌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섭취하기 이전에 신중한 판단을 고려해야겠습니다.

 

아스파탐에 대한 기존 의견은 일일 제한량에 대한 근거를 두고 섭취기준을 정해왔습니다. 체중 60kg의 성인이 하루에 12~36캔의 제로 탄산음료를 마실 경우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지정된다면 섭취 기준에 변경이 불가피합니다.

 

 

 
식품회사의 반발예상
WHO는 대체당이 당뇨와 심혈관 질환 등의 우려를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만, 식품 업계는 반발했습니다. 코카콜라와 연계된 국제감미료협회는 과학적으로 신빙성이 떨어지는 연구에 과한 의존도를 보인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WHO 측은 인공감미료가 체중조절에 효과가 없고 되레 당뇨와 심장병 등에 악영향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후 관련 연구의 활성화에 의지를 부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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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당의 기대효과에 대한 의문
그간의 대체당은 일반적으로 정제 설탕보다 낮은 칼로리와 혈당상승을 완화시키는 효과 때문에 인기가 있었습니다. 스테비오사이드로 만들어진 스테비아는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당뇨 환자와 혈당 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스파탐을 필두로 관련연구가 이어지면서 대체당에 대한 효능은 당분간 보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