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는 아기가 원할 때 원하는 만큼 먹이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모유의 농도와 모유를 먹을 때 아기의 운동량에 있다고 합니다. 모유를 먹이는 방법과 모유의 보존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유 농도의 변화가 중요한 이유
모유는 먹기 시작한 후와 다 먹은 후에는 농도가 변화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연한 모유로 마지막에는 진한 크림타입의 모유가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의 이유는 지방의 농도 때문이며, 이때 민감한 풍미의 변화도 생겨납니다.
모유의 농도 변화는 모유 수유를 이해하는 것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모유를 먹을 수록 진한 모유가 나오기 때문에, 유방의 한 쪽을 확실히 아기에게 먹이는 것이 중요 합니다. 시간으로 좌우의 젖을 구분하여 먹이게 된다면 처음에 나오는 흐린 모유 밖에 먹지 못해 제때 취해야 할 영양분이 적어지는 결과를 낳습니다.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아기의 체중이 늘지 않으며 성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모유를 먹이는 방법에 있어 아기의 체중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기의 체중이 1일 30g 전후로 증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개월에 700g ~ 1000g 정도 체중이 증가했다면 모유 섭취가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유를 먹는 운동량, 젖병에 먹는 우유와의 차이
아기가 모유를 먹을 때의 운동량은 젖병을 통해 먹을 때보다 약 60배 이상의 운동량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기는 입뿐만 아니라 온몸을 사용하여 모유를 섭취하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같은 양의 우유를 먹더라도 모유를 먹을 때 훨씬 더 많은 양의 체력을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
모유 섭취 중에는 운동량이 많은 만큼 아기의 근육량이 늘어나고 대사량도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모유에는 소화 효소인 리파아제가 들어 있기 때문에 우유보다 우유보다 소화에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소화 효과는 1 ~ 2시간 정도면 다시 허기를 느끼게 합니다.
모유의 농도와 운동량의 차이로 인해 모유를 젖가슴에서 직접 먹는 경우는 양껏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착유한 모유를 우유병으로 먹는 경우 역시 운동량에서 차이가 난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유를 먹이는 순서
- 수유 전에 기저귀를 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어머니의 손을 깨끗이 닦고 젖꼭지를 깨끗한 손수건 등으로 청결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기에게 젖꼭지를 물립니다.
-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 시간은 15분이 적당하며, 그 시간이 지나면 반대쪽으로 바꿉니다.
- 아기에게 등을 두들기며 트림을 시켜줍니다.
- 모유 수유가 끝나면 아기의 얼굴과 젖꼭지를 깨끗한 손수건 등으로 닦아 피부를 청결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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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중 산모의 식사
모유의 근원이 되는 것은 어머니의 건강 상태이므로 수유중에는 식사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1일 칼로리보다 350kcal정도가 에너지가 더 필요하며, 이 양은 밥 한공기를 더 많이 섭취하는 정도의 양으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수유 중에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
엽산: 엽산은 체내의 세포 분열을 촉진하여 아기의 성장과 발달을 돕습니다. 엽산은 어머니 자궁의 회복에도 기능하는 영양소입니다.
칼슘: 칼슘은 치아나 뼈를 만들고, 모유 분비의 촉진을 돕습니다.
비타민 D: 비타민 D는 칼슘이나 미네랄을 뼈에 침착시키는 것을 도와줍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뼈 형성에 영양을 미치며 구루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비타민 D 결핍은 흔하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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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시 조심해야 할 것
기름기가 많은 식사: 지질이 많은 식사를 섭취하면 모유의 지방분이 많아지며 유관이 막히게 됩니다.
약: 어머니가 약을 먹으면 적지만 모유가 영향을 받게 됩니다.
담배 및 알코올: 담배의 니코틴 등의 유해 물질은 모유에게 이행하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는 알코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모유는 어머니의 혈중 알코올 농도까지 영향을 받으며 상승할 수 있습니다.
기호식품: 커피나 홍차에는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페인은 모유로 이행하여 영향을 주며 유즙 분비량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커피는 하루 2~3잔까지 정도 허락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유중인 산모의 수분 섭취
모유의 88%는 수분입니다. 아기가 모유를 마시면 엄마의 몸에서 수분이 손실되는 효과가 생깁니다. 산모는 원활한 모유 수유와 자신을 위해서라도 수분 보충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에 수분 보충을 하게 되면 소변으로 배출되어 버리는 효과가 생깁니다. 수유 후 수분 보충을 천천히 자주 섭취하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모유의 보존 방법
아기가 젖을 잘 먹지 못할 상황이 되거나 젖을 먹이는 일이 원활하지 않을 때 착유를 하게 됩니다. 이때 착유한 모유는 젖병을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게 됩니다. 모유에는 백혈구가 포함되어 있어 살균 작용이 되지만, 30분 이내에 먹이는 것이 선도를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30분 이내에 먹일 수 없는 경우는 냉장 보관과 냉동 보관이 가능합니다. 또한 착유 시 사용하는 젖병은 세척을 통해 살균을 제대로 한 것이어야 합니다.
모유의 상온 보존: 직사광선이 닿지 않도록 하고 밀폐 저장을 하여 착유한 후 30분 이내에 먹이도록 합니다.
모유의 냉장 보존: 일반적으로 모유 냉장 보존의 적정 온도는 4℃ 이하에서 3일 ~ 8일 이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개폐가 잦은 가정용 냉장고는 온도 변화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온도 변화가 잦은 냉장고는 품질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가능하면 개폐에 의한 온도 변화가 덜 일어나는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고 24시간 이내에 수유를 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모유의 냉동 보존: 가정용 냉동고 보존은 2주 ~ 1개월이며, 해당 기간 이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시간 안에 냉동을 하게 되면 품질 변화가 덜 일어나 품질 유지에 용이합니다. 이때 사용 되는 방법이 모유를 담는 용기를 얇은 팩 등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모유 전용 냉동 팩의 경우 해동 시 젖병에 옮겨 담는 것이 편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유의 해동법
냉장 보존한 모유를 데우는 방법: 모유가 담긴 용기를 통째로 뜨거운 물에 담가 중탕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보존한 모유를 데우는 방법: 미리 냉장고에서 천천히 자연 해동한 후 젖병에 옮겨 용기째 뜨거운 물에 담가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전자레인지 사용은 금지입니다.
* 냉동 보존한 우유를 해동시킨 후 다시 냉동하는 것은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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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위 글은 <離乳食, https://www.babysmile-info.jp>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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