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를 추출하는 데 있어 직화식 에스프레소 메이커 모카포트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모카포트에서 크게 구분되는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모카포트의 차이와 선택 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스프레소 메이커의 재질에 대한 기준
직화식의 에스프레소 메이커에는 크게 알루미늄과 스테인레스제의 2종류로 구별됩니다.
알루미늄 에스프레소 메이커
알루미늄 에스프레소 메이커는 일반적으로 주형의 틀에 알루미늄 합금을 녹여 만든 것을 가리킵니다. 제조와 가격이 저렴한 생산성을 특징으로 꼽습니다. 알루미늄제로 만든 직화식 에스프레소 메이커는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온 직화식 메이커의 선구적인 존재입니다.
스테인레스 에스프레소 메이커
한편 스테인레스는 내식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금속으로, 오염과 녹에 강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원료 가격이나 제조에 드는 비용은 알루미늄보다 비싸고, 직화식 에스프레소 메이커의 소재로 등장한 것은 알루미늄보다 한참 뒤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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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과 스테인레스제의 '가격 차이'
원재료의 가격과 제조 공정의 반영에 따른 소비자 가격은 알루미늄제 쪽이 스테인레스제보다 저렴하고 구하기 용이합니다. 스테인레스에 가까운 고가의 알루미늄 제조업체도 드물게 있다고 합니다.
알루미늄제로 만든 모카포트는 특별한 기능을 갖춘 것이 아닌 한, 베이식 한 것과 기본적으로 다르지 않기 때문에 디자인에 드는 비용이 가격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과 스테인레스제의 '맛 차이'
스테인레스제로 만드는 모카포트의 등장으로 맛의 비교에 대한 평가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알루미늄제로 만든 모카포트가 맛이 좋다고 평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스테인레스제가 맛에 있어 우위라고 하는 의견도 많기 때문에, 재질에 따른 맛의 차이라는 것은 없다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커피 향에 따른 영향에 대해서도 구별된 의견을 나눕니다만, 실제로 사용하기 시작하면 메이커에 커피의 향기가 익숙해지면서 양쪽 모두 뚜렷할 정도로 구별되기 어렵다는 의견입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오래전부터 사용해 온 알루미늄에 대한 평가가 호의적입니다만, 스테인레스제도 비싼 가격과 더불어 모카포트의 반열에 당당히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결정적인 맛의 구별은 무의미하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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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과 스테인레스제의 '위생과 손질'
직화식 에스프레소 메이커는 알루미늄과 스테인레스 모두 온전히 세탁이 가능하기에 후처리가 말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루미늄제는 사용하는 동안 내부가 거무스름해지거나 흰 얼룩이 생기는 등의 외관의 청결감에 의구심을 갖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물과 알루미늄의 산화반응에 따른 증상으로, 사용 후 포트 내부에 남은 수분이 원인이 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생하게 됩니다.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한번 부착되면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려우므로 사용직 후 세척과 수분을 제거하고 잘 건조시킨 후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세제 사용이나 과탄산소다 등에 의한 세척은 금물이며, 물로 세척하고 건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각 가정에서 에스프레소 메이커를 사용하는 빈도에 따라 알루미늄제의 외관 손상은 다소 신경이 쓰이는 일입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의 알루미늄제에 대한 메이커를 선호하지만, 위생에 신경을 쓰는 분들에게는 조금 다른 차원으로 생각이 되는 부분입니다. 위생과 손질 부분에서 스테인리스제로 제조한 메이커가 보다 안정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인덕션의 등장에 따른 모카포트의 대응
일반적으로 인덕션은 스테인레스 냄비의 가열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인덕션에 따라 에스프레소 메이커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알레시와 벨만 CX-25는 확률상 IH조리기에서 대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덕션의 제한에 따른 요구로 모카포트 인덕션 플레이트와 인덕션에 대응가능한 새로운 모카포트 등이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일반 모카포트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카포트 사이즈 선택 기준에 대한 이해
직화식 에스프레소 메이커의 경우 1컵은 대략 50cc 정도 입니다. 이것은 일반 커피잔의 1/3 정도의 양이 됩니다. 에스프레소는 드립식 커피에 비해 농도가 강하기 때문에 1컵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를 마시기 위한 드미타스 컵에서는 이 양이 딱 한 잔의 분량이 됩니다. 카푸치노와 카페라떼 등의 우유와 함께 마실 때 한 잔이 되는 양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카페 등에서는 샷을 추가하는 등의 서비스 방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50cc를 1잔이라고 규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것입니다.
에스프레소 메이커 선택시 크기에 대한 이해
기본적으로 직화식 에스프레소 메이커는 메이커의 크기에 제시된 용량만큼 만들어야 합니다.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4컵용 기구로 2컵을 만드는 것은 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예외가 있지만, 메이커 내의 바스켓에 원두의 양을 줄이게 되면 추출에 필요한 압력을 받지 못해 적정량의 맛이 나오지 않는 흐린 농도의 커피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손님 등의 인원수 3~4인분의 기준을 고려해 사이즈를 선택한 것을 1~2인 사용하기 어렵다는 뜻이 됩니다. 이를 기준으로 하여 사용 빈도수를 고려한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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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 에스프레소 메이커의 '감량필터'의 여부
에스프레소 메이커의 '감량필터'가 부속되어 있는 기종에서는 메이커 용량의 절반만으로도 원두를 넣어 에스프레소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에스프레소 메이커의 크기 선택에 고민이 있는 분들이 고려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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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위 글은 <機種選びのポイント, https://www.caffettiera-espresso.com>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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