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는 벚나무의 열매로 순우리말로는 버찌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접하는 서양버찌는 체리라고 하며 동양버찌는 버찌라고 구별하여 칭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메리칸 체리는 미국에서 수입되는 체리의 총칭으로서 빙, 레니아 등의 품종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타트체리는 사워체리(sour cherries)라고 하며 강한 산미를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타트체리는 직접 과실을 섭취하기보다는 주로 농축 주스나 체리 파이, 케이크 등으로 가공하여 이용되고 있습니다.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작용이 훌륭한 체리의 영양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에 출하되는 아메리칸 체리는 영양가가 풍부하기로 유명합니다. 일 년 내내 시중에 판매되지만 어느 산지에서나 수확되는 것은 여름입니다. 미국에서는 미시간, 유타, 유스콘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