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향(天惠香)의 품종 천혜향은 밀감류의 잡종 재배식물입니다. 품종명은 '세토카(せとか)‘로 불리며 원산지는 일본입니다. 세토카는 1998년 일본에서 '키요미(清見)'와 '앙코르(アンコール no2)에, 마코토(マーコット)를 교배해 탄생한 품종입니다. 일본의 농업식품산업 기술종합연구기구 과수연구소가 육성해, 2001년(헤이세이 13년)에 품종 등록되었습니다. 국내 산지는 2000년대 초반부터 제주도에서 도입하여 재배하기 시작하였으며, 기온상승의 영향으로 2010년 중반에 들어서는 충청북도 충주시에서도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천혜향(天惠香)의 특징 과피는 약간 진한 주황색으로 크기는 250g 내외, 당도가 높고 부드러운 산미가 있어 진하고 뛰어난 풍미를 지녔습니다. 과육은 부드럽고 과즙이 매우 풍부합니다. ..